지성이 자신의 옛 장모님이 신협 직장에 찾아오자 매우 놀랍니다.
어떻게 자신을 알아낸것도 놀라운데 자신의 일하는곳까지 찾아오는걸 보면서 신속히 그자리를 떠날려고하지만
결국 지점장님과 상사분들에게 장모님을 소개하게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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급하게 정리하고 자신의 차로 장모님을 모셔드리기로 하는데!! 갑자기 차를 세워 편의점에 들어가서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사달라고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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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성은 장모님에게 자신을 언제부터 어떻게 알고 있었냐고 묻지만
정작 근본적인 질문을 스스로 하게됩니다.
제가 장모님에 대해서 몰랐던게 많았군요
여러분들은 부모님, 장모님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신가요?
어쩌면 우리의 모습을 지성이 대면하는것같네요.
바쁜 직장과 자신의 일로 인해서 부모님의 좋아하는것을 모르고 지냈다면 이번 드라마를 통해서 좋은부분을 배웠으면 하는군요
나름 이 장면에서 눈물이 울컹하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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